한국스마트카드,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본격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9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한국스마트카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하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IC단말기 보안기술 기준을 충족해 최근 한국아이티평가의 IC단말기 인증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7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주관사에 선정된 이후, 그간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단말기 전문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8일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IC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VAN업계가 제기해온 ‘영세가맹점 IC 전환사업자’의 인증단말기 보유 여부, VAN 서비스 기술력에 대한 논란을 일소시키고 본격적인 영세가맹점 IC전환사업에 돌입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175만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IC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경쟁력있는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 승부처라고 판단, 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미 수도권 20여개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연내 40여개, 2016년 1분기까지 전국 80여개 대리점 조직 구성을 목표로 영세가맹점의 신속한 IC 인프라 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영세가맹점 IC전환지원사업은 물론, O2O 연계 결제 서비스 등 향후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진하는 페이먼트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타사대비 경쟁력있는 사업자로 조기에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영세사업자 IC전환 지원사업의 선도사업자로 시장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