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들이 총7개 부문(상급자, 학생부, 일반 개인부 등)에 출전해 열띤 속도경쟁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관계자는 “수준급 산악자전거 코스와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고, 고창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창MTB파크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창MTB파크장은 지난해 개장해 전국 각종 유명대회와 산악자전거 제조사의 테스트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악자전거 아카데미를 무료로 총1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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