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6 에코-사이언스 대전 알몸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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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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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출발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새해맞이 ‘2016 에코-사이언스 대전 알몸마라톤’이 내년 1월1일 오전 11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갑천길을 따라 달리는 7km 코스로 친환경과학도시(에코사이언스시티) 대전의 풍광을 마음껏 즐기는 이색마라톤이다.

남성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참가자는 민소매 형태의 의상을 입는다.

골인지점인 엑스포다리에서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완주자들이 성취감을 만끽하고 꿈과 희망을 기원할 수 있는 깜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과 가족 수천 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희망떡국을 주최측에서 준비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청권 주류대표 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과 맥키스컴퍼니가 공동주관한다.

참가접수는 ‘2016 에코-사이언스 알몸마라톤대회’홈페이지(www.djalmomrun.co.kr)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알몸마라톤’을 치면 된다.
 

▲에코 사이언스와 어우러진 대전 갑천 풍광[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올해 1월 직원들과 웃통 벗고 갑천을 달렸다. 날은 추웠지만 새해각오를 다지며 설레는 가슴으로 완주하니 기분이 짜릿했다"고 회상하며 "직접 경험한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욕심에 이색 알몸마라톤을 만들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건강과 사랑,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으로 새해를 출발하기 바란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공존을 위한 많은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주최하는 맥키스컴퍼니는 14.5km 계족산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선양에서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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