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100년+행복기업 ㈜무학에게 한 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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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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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 CEO 20명 참가…㈜무학 경영 노하우 전수받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은행이 지역 우량기업과 유망중소(중견)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우량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유망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경남은행 100년+기업 탐방행사(경남은행 100년+행복기업 ㈜무학에게 한 수 배운다)’를 개최했다.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와 경남은행 김진환 부행장(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경남은행 100년+기업 탐방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


23일 오후 ㈜무학 본사에서 진행된 경남은행 100년+기업 탐방행사에는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 CEO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은행 100년+ 기업 영상물을 함께 시청한 뒤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제조기업으로 거듭난 ㈜무학의 성장과정과 ‘최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무학의 경영방식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고 경영 마인드를 코치 받았다.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무학은 시가총액 1조를 달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참가자들은 ㈜무학 창원 제1공장의 주요 생산시설과 굿데이뮤지엄 등을 직접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동국산기 김양수 대표는 “지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기업을 추구하는 ㈜무학의 강점을 현장에서 보고 들으니 적잖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배운 노하우를 향후 기업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여신기획부 이해구 부장은 “경남은행 100년+기업의 경영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 기업간 상생발전의 기회를 도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초우량 기업인 ㈜무학 탐방에 참여한 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많은 영감을 얻어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100년+기업’은 지속적인 상생발전으로 100년 이상 함께할 동반자 기업이라는 의미로 신설된 기업고객 우대제도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5월 2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무학ㆍ경남스틸㈜ㆍ㈜모팜ㆍ㈜센트랄ㆍ태광실업㈜ㆍ하이에어코리아㈜ 등 6개 기업을 ‘경남은행 100년+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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