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보수 설계와 노동을 제공해 집을 지어주는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글라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명은 23일 한국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춘천 현장을 찾아 단열재 마감, 벽지 마감, 석고보드 작업, 전기 난방 마감 등 건축 작업을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지난 5월에도 본사 생고뱅그룹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통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글라스 서정우 이사는 “뜻 깊은 건축 현장에 직접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