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직연금성장유망중소형주40' 최고 채권혼합형 펀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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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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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퇴직연금성장유망중소형주40펀드'가 1년 수익률 13%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로인이 23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이 펀드는 1년 수익률 13.02%를 기록했으며 6개월 수익률도 4.16%로 장단기 최고 성과를 올렸다.

이 펀드는 성장성이 우수한 국내 중소형 주식에 총자산의 4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안정성이 높다.

또 다른 채권혼합형펀드인 '미래에셋퇴직연금가치주포커스40' 및 '미래에셋퇴직연금고배당포커스40' 역시 각각 11.74%, 8.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라 있다.

퇴직연금 펀드는 연금저축 펀드와 함께 대표적인 노후 대비 상품으로 꼽힌다. 올해에만 2조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되며 총 규모 8조4900억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중 채권혼합형 펀드가 차지하는 규모는 5조4900억원에 달한다. 

8월30일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퇴직연금성장유망중소형주40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38.62%, 나머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또 퇴직연금전용펀드 외에 개인연금펀드와 소장펀드 등 다양한 유형의 자펀드를 구성하고 있다.

이규석 퇴직연금마케팅본부 이사는 "노후에 대비해 장기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의 특성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퇴직연금성장유망중소형주40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분산 투자하는 한편 국내 우량 채권을 편입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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