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4일 작은도서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독서문화 중심에 서 있는 작은도서관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라서 행복한 곳 작은도서관으로 놀러가요’라는 주제로 광명시 곳곳 작은도서관 홍보·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으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줄 마술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이번 축제는 광명, 철산, 하안, 소하, 공립 등 5개 권역별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통책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알뜰도서 교환전 등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시민체육관에서 열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직은 작은도서관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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