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오는 11월 10일 배민아카데미 1주년 기념 행사 ‘자란다DAY’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3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오는 11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외식 업계의 성공 신화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란다DA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자란다DAY’는 배달의민족의 소상공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1주년 기념 총결산 행사다. 그동안 ‘배민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섰던 외식업계 스타 강사들과 서비스 교육 전문가, 법률 자문 등이 총출동해 자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자란다DAY’는 열정, 스토리, 꿀팁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열정’ 테마에서는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김윤규 열정감자 대표, 이효찬 스타서빙 대표 등이 맨손으로 시작해 뜨거운 열정으로 고군분투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토리’ 테마에서는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이여영 월향 대표가 작은 가게로 시작해 프랜차이즈 CEO가 될 수 있었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꿀팁’ 테마에서는 김은혜 CPCS 교육연구소 원장, 정현주 노무법인H 대표, 양종훈 대전 달봉이치킨 대표 등이 고객서비스, 노무 정보 등 업소 운영을 위한 팁을 공유한다.

특히 양종훈 대표는 ‘배민아카데미’의 수업을 들으며 성공의 발판을 다지던 업주로 그동안 배우고 실천했던 성공 노하우를 다른 자영업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오프닝 강연을 맡고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지난 1년간 ‘배민아카데미’에 참석했던 업주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행사는 배달의민족 가맹업주 외에도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맹업주일 경우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고 일반인의 경우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비는 무료이고 접수 마감은 11월 5일까지이다.

한편, ‘배민아카데미’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0명이 넘는 업주가 참석한 배달의민족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시작해 지난 9월부터는 부산, 대전 등 지방 강연으로까지 확대됐다.

천세희 배달의민족 서비스지원실 이사는 “자란다DAY는 그 동안 배달의민족과 함께 해주신 사장님들께 드리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맹업주 외에도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가슴 뜨거워지는 특별한 강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