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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1월6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랩으로만 구성된 정규앨범을 발표한 박재범은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낸 박재범은 이어 “이번에 랩을 너무 많이 했더니 질리더라. 당분간은 춤과 노래에 집중할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의 신규 앨범에는 총 18곡에 개코, 타블로, 도끼, 더콰이엇, 사이먼디, 그레이, 로꼬, 크러쉬 등 27인의 피처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박재범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발음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고백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가사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뭔가를 해내는 걸 좋아한다. 영어가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한글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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