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지고 살찐 얼굴, 고통 없이도 작아질 수 있다…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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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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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담쟈스민라인의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작고 세련된 얼굴형이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작은 얼굴 갖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뷰티팁들이 쏟아지고 있고, 다양한 의료시술법도 개발되고 있다.

특히 수술 없이도 간단한 주사시술과 실리프팅(울트라V리프팅), 초음파레이저리프팅을 통해 완벽한 얼굴라인을 만들어 주는 윤곽시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이상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아도 작은 얼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윤곽수술로 고민중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사시술로는 얼굴윤곽주사가 대표적이다. 윤곽주사는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피부재생을 돕는 약물을 통해 얼굴을 갸름하게 다듬어주는 쁘띠성형이다.

밋밋하고 각진 얼굴의 윤곽을 살리는 사각턱 보톡스시술과 달리 윤곽주사는 지방을 분해하고 말초혈관 및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지방과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되게 만들어 얼굴 살이 빠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만들었지만 얼굴살은 그대로라면 윤곽주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술은 녹는 실을 진피층에 삽입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리프팅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처진 볼이나 늘어진 피부일 경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더블로리프팅시술은 강하게 집적된 초음파에너지(HIFU)를 이용한 초음파리프팅시술로, 열반응에 의해 처져있는 피부조직을 수축하여 피부가 당겨 올라가는 원리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시술로 시술시간이 빠르고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쟈스민라인의 대표원장 장지영 원장은 "최근 얼굴 윤곽을 개선하기 위해 윤곽주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윤곽주사는 살이 많은 이중턱이나 처진 볼 살에 큰 효과가 있어, 시술 후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원장은 "피부 탄력에 의한 처짐과 원인에 따라 윤곽주사와 실리프팅, 사각턱보톡스, 더블로 리프팅 등을 병행하면 수술 없이도 완벽한 얼굴윤곽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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