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EXID, 18일 대망의 싱글 앨범 ‘핫핑크’ 음원/MV 출격!
대세 걸그룹 EXID가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HOT PINK)'를 18일 자정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2015년 온라인 음원시장의 판도를 뒤엎으며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탄생한 EXID는 ‘아예(AH YEAH)’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며 새로운 싱글 앨범 '핫 핑크'로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EXID의 새로운 싱글 앨범 '핫 핑크'는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의 프로듀싱 아래 범이낭이와 멤버 LE가 곡 제작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판단하는 상대에게 아직 나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잘 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1970~80년도에 생산된 아날로그 악기로 편곡된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 느낌을 담아 기존 곡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타악기 아고고(AGOGO)와 중독성 강한 리드사운드가 돋보이는 ‘핫핑크’는 LE의 주도 아래 하니의 매력적인 음색, 혜린의 가창력, 솔지의 폭발적인 고음, 정화의 중저음 음색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전개로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뮤직비디오도 이날 공개된다. EXID의 명성을 낳은 히트곡 '위아래'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디지페디와 다시 한 번 손잡은 이번 뮤비는 디지페디 특유의 유니크함과 위트 있는 연출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다. '위아래' '아 예(AH YEAH)'의 안무를 담당한 야마&핫칙스의 퍼포먼스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EXID는 새 싱글 발매를 한 시간 앞둔 17일 오후 11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EXID의 핫핑크 전야제'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공개된 음원이 과연 온라인 차트를 석권하며 새로운 이슈를 낳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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