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시즌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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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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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겨울 시즌 맥주로 자리 매김해 나갈 것"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에일 맥주 ‘퀸즈에일’이 엑스트라 비터 리미티드 에디션(500ml, 캔)을 1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에일 맥주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가을, 겨울 시즌 동안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타입은 아로마 호프의 양이 많아 에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더욱 강조된 페일 에일이다. 알코올 도수는 5.4도로 일반 맥주(4.5도)보다 높다. 에일의 부드러운 맛과 향이 조화로운 퀸즈에일 블론드 타입은 연중 내내 판매된다.

한정 판매되는 제품 패키지에는 국내 에일 맥주 최초로 몽드셀렉션 금상을 비롯해 WBC 2014(World Beer Cup), IBC 2014(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 에일 맥주 부분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 2014~2015 몽드셀렉션 금상을 연이어 수상한 기록들을 강조해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나타냈다. 맥주 맛에 대한 기준들을 표기해 소비자들에게 퀸즈에일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에일 맥주는 차갑게 마시기보다 상온 10~13℃에서 풍부한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맥주”라며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를 특정 시기에만 한정 판매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시즌 맥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가격은 2900원으로, 대형 할인점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대형 제조사 유일의 정통 프리미엄 에일 맥주 퀸즈에일은 하이트진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 연구소 덴마크 알렉시아(Alectia)가 기술 제휴를 통해 3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해 지난 2013년 첫 출시했다. 100% 아로마 홉을 사용해 3단계에 걸친 아로마 홉 추가 공법인 ‘트리플 호핑 프로세스(Triple Hopping Process)’로 일반적인 맥주에는 두 번 넣는 아로마 홉을 세 번 넣어 플로럴하고 시트러스한 에일 특유의 풍부한 향을 완성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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