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부산 연제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통해 고용창출 효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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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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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준 연제구청장(왼쪽 셋째)과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오른쪽 셋째)이 부산시 연제구민 고용창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다이소아성산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주관하는 '다이소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 지역 구직자가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부산시 연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위준 연제구청장과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은 지역 내 입점 예정인 다이소 부산 연제점 매장의 지역민 고용을 위해 연제구청 유관부서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안웅걸 이사는 "이번 부산 연제구청과의 MOU 협약식을 통해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다이소 매장 수가 더욱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소는 최근 고양시청과 안양시청, 부산시청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북한 새터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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