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책상 JOSH, 누적판매 5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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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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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스탠딩책상 전문 브랜드 건강책상 JOSH가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2015년 ‘서서 일하기’ 열풍에 힘입어 2014년 4월 사업 시작 이래 만2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룩한 놀라운 실적이다.

스탠딩책상은 2014년에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돼 2015년에 이르러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최근 많은 방송에서 서서 일하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관련 업계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거에는 서서 일하는 것이 상식밖의 근무형태였으나, 북미와 서유럽에서 건강과 업무효율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서서 일하는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덴마크에서는 이를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고.

초창기의 스탠딩책상은 전동으로 동작하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높은 가격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기존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사용하는 거치형 스탠드 타입의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책상 JOSH는 전동타입뿐만 아니라 거치형 스탠드 타입의 대표주자 ‘코어데스크’까지 취급하는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건강책상 JOSH의 김희준 과장은 “처음에는 전동타입만 판매를 시작했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새롭게 책상을 도입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주력 분야가 한 가지만 있는 데 반해 우리는 스탠딩책상의 포털이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거치형 타입인 코어데스크를 판매하게 됐으며,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두 가지 타입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도 상반기에는 기존 타입 이외에도 어린이용 유압식 스탠딩책상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책상 JOSH의 또다른 성공요인은 대중화 전략이었다. 현재는 초창기보다 가격이 다소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 소비들에게는 스탠딩책상의 가격이 아직까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에 건강책상 JOSH에서는 고급화 전략보다는 지속적인 대중화 전략을 통해 조금씩 가격을 낮추고 보급형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건강책상 JOSH에서 올해 하반기에 선보인 보급형 전동책상 ‘원모터리프트’는 이러한 전략을 반영한 상품으로, 소비자가격은 598,000원에 출시됐다. 이 정도면 평균 7~8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일반 전동 높이 조절 책상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전동 높이 조절 책상은 2개의 다리에 각각의 모터가 내장되어 동기화하는 방식이지만, 원모터리프트는 한 개의 모터로 양 다리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많은 원가 절감이 가능했다. 프레임 색상은 화이트, 상판색상은 블랙/화이트/아카시아/망펄비치 등 4가지 색상의 선택이 가능하다.

건강책상 JOSH는 종로 본사, 강남 쇼룸, 분당 쇼룸, 인천 쇼룸을 운영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sh.co.kr) 및 문의전화(1800-7611)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건강책상 JOSH 오프라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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