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협력 및 역량 강화 통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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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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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및 관계자 참여해 상호 교류의 場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지난 17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호협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인천 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인천소재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종사자와 민·관 관계자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①축하공연 ②민·관기관장의 인사말 및 축사 ③사회적경제에 관한 주제별 특강 ④특별행사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은 ‘사회혁신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유홍성 인하대학교 교수)’, ‘차별화된 사회적경제 창업사례(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팝속에 흐르는 인천이야기와 사회적경제(김우찬 주식회사 에스엔츠 이사)’로 진행됐다.

특강은 참가자의 이해와 동참을 위해 이론보다는 실제에 바탕을 두고 진행됐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 협력 및 역량 강화 통합 워크숍 개최[1]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및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천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6월말 기준으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36개(인정 79개, 예비 57개), 협동조합 239개(일반 203개, 생활 36개), 마을기업 53개에 이른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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