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생님들도 국악 배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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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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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내년 1월 15일까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 및 경인 지역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국악교육직무 연수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6년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과 연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40여명의 규모로 탈춤과 민요의 기초를 배우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쉬운 동작과 음악만으로 놀며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악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국립국악원은 올해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서울시내 9개 중학교에 ‘놀며 배우는 국악’ 프로그램을 강사와 함께 지원해 학생들이 국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내용을 미리 경험하게 하여 학교 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국립국악원의 교원연수 강좌는 오는 1월 15일까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하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58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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