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겨울철 별미 굴 요리 맛집 굴천지&초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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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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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영양 동시에 사로잡은 다양한 굴 요리 제공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송년회 및 각종 모임으로 바쁜 연말연시가 찾아왔다. 지난밤 즐긴 술자리의 여파로 숙취를 겪는 이들이라면 쓰린 속을 달래 줄 뜨끈한 국물이 어느 때보다 간절할 것이다.

이러한 이들에게는 제철을 맞은 싱싱한 굴이 가득한 굴국밥 한 그릇을 추천한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연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의 숙취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음식이다. 더욱이 탱글탱글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을 아는 이들이라면 굴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터. 흔히 생굴을 먹지 못하는 이들이라도 따뜻하고 구수한 국물과 함께 나오는 굴국밥이라면 거부감이 덜 할 것이다.

맛과 영양 등 모든 면에서 만점 식품인 굴이지만 그 사용은 용이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래된 굴은 특유의 비린내가 심할 뿐 아니라 쉽게 상할 수 있어 채취 후 재빨리 먹어야 한다. 굴 특유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 또한 간단치 않아 너무 많이 익힐 경우 특유의 식감과 맛이 반감될 수 있다고. 따라서 입소문난 굴 전문 요리점은 언제나 손님들의 방문으로 발디딜 틈이 없다.

최근 강서구 맛집, 화곡역 맛집으로 소문난 굴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굴천지&초계국수’ 화곡직영점에는 겨울철 대표 메뉴인 굴국밥은 물론 다양한 굴요리를 맛보기 위한 주변 직장인, 가족 단위 손님들로 매일 북적이고 있다.

굴천지&초계국수는 겨울 제철을 맞은 굴 요리와 함께 여름철에는 별미인 초계국수를 선보여 사시사철 높은 인기를 뽐낸다. 최근에는 굴국밥을 비롯해 뚝배기 굴밥, 매생이 굴국밥, 굴해물 순두부 등 굴을 재료로 한 따뜻한 보양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연말을 맞아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늘어나며 굴보쌈, 해물파전, 해물전골, 굴전, 생굴회무침 등 겨울 별미의 매출도 늘어났다고.

또한 최근에는 부드럽고 쫀득한 보쌈고기와 원기회복에 좋은 문어를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용궁문어보쌈’도 새롭게 출시했다.

굴천지&초계국수의 한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정한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채취되는 신선한 굴과 매생이 등 각종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 회식 및 가족외식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 블로거는 물론 음식 칼럼니스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굴천지&초계국수는 현재 강서구 맛집, 화곡역 맛집으로 소문난 화곡직영점을 비롯, 전국에 13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굴천지&초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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