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지난달 일자리사업 참여모집을 통해 ▲행정도우미 분야 12명 ▲복지일자리 분야 17명 ▲발달장애인 보조일자리 분야 15명, 총 4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 대상자들은 오는 12월까지 각동 주민센터 및 송림도서관, 관내 복지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향후 직무요령 및 친절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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