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IoT솔루션 기업 인콘과 공공조달 부문 투자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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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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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P2P금융서비스 기업인 8퍼센트는 오는 14일 IoT솔루션 기업 인콘과 함께 공공조달부문에 소액으로 간접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콘은 45건의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대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에 영상감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조달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 다양한 제조사를 위해 자금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8퍼센트는 이번 투자자 모집을 통해 인콘과 제휴를 맺은 제조사가 공공기관으로부터 대금을 지급받기 전 원재료 구입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액은 총 5000만원(연 5.5%)이며 만기는 약 1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8퍼센트 홈페이지(https://8percen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호한 수익을 드림과 동시에 공공조달분야에 간접투자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드리겠다”며 “향후에도 8퍼센트의 금융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을 개선하는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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