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전기차·드론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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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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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첫 업계 간담회를 융합 신산업 분야 주요기업 CEO 8명과 함께해 향후 해당 분야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전 회의실에서는 주형환 장관을 주재로 정부와 기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박 대통령의 신년인사에서 말한것처럼 10년 뒤 한국이 무엇을 먹고 살지 걱정"이라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주력산업을 경쟁력있게 하고, 새로운 주력 산업을 발굴하는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간이 투자하는 신산업 분야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을 과감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간 기업에서는 황승호 현대차 부사장,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 안승욱 티이에스 대표, 이건구 현대통신 대표, 윤광훈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이창황 효성 부사장, 문승호 한국진공야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정부가 그동안도 지원했지만 조금 더 역점을 두려고 한다"면서 "정부는 기업의 고민과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획기적으로 규제를 해소하거나 필요한 제도를 만들고 지원수단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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