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5일 대한적십자가 경기지사에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최경자 의장은 이날 의회를 찾은 김훈동 경기자사 회장에게 회비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구호활동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에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후원금이 소외계층의 희망을 지켜주는 작은 매개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의정부시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이 초과 달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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