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황규철 회장과 지역구협의회장들에게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며, “적십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적십자 인천지사의 취약계층 긴급 구호활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등 사회봉사활동과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회장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는 인천시와 300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인천지사의 2016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회원 19만명, 회비 26억3천9백만원이며,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6일간 2차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회비는 취약계층 구호활동,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