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17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의 예방을 받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활동, 사회봉사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우리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안양시가 1977년 수해 당시 적십자사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는데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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