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해피위시연구소, 강남역서 ‘다케시마’ 반대시위…“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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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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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해피위시연구소 대표소장이 22일 해피위시연구소 다케시마의 날을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해피위시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3000여명의 청년 당원들이 참여하는 해피위시연구소(대표소장 이수영)가 ‘다케시마의 날(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반대 시위를 벌였다.

23일 해피위시연구소에 따르면 이수영 대표소장과 소속 회원들은 22일 서울 강남역(2호선) 각기 다른 출입구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피켓 1인 시위를 실시했다. 해피위시연구소는 청년문제 등을 연구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연구소로, 이 소장을 비롯해 한채훈 기획실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이수영 해피위시연구소 대표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명언이 있듯이, 우리 시민들이 잊고 있었던 역사문제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사진=해피위시연구소]


행사를 기획한 이 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명언이 있듯이, 우리 시민들이 잊고 있었던 역사문제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피켓시위에 동참한 노아론 씨도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한일 정부가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펼쳐지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면서 “역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청년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3000명의 청년 당원들이 참여하는 해피위시연구소(대표소장 이수영)가 22일 ‘다케시마의 날(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제정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반대 시위를 벌였다. [사진=해피위시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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