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와 3D프린팅연구조합의 산학협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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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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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교수,기업재직자 대상으로 한달간 3D프린팅 무상교육 실시

[경민대학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경민대학교는 지난 10일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과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대림화학 이사), 경민대 산학협력처장, 인터넷정보과 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대림화학 대표이사)는 "미래의 제조업 화두는 기존 제조방식에 벗어난 디지털 매뉴팩처링으로 홈 어플라이언스에서 건축, 기계, 식품, 바이오, 의료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 대학과 연구조합, 기업 등이 상호 협력하여 3D프린터관련 산업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고 있어 경민대학교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지역 3D프린팅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D프린팅연구조합의 향후 비전을 전했다.

앞으로 두기관 공동주관으로  한달간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 시범교육(창의성·전문)'을 실시한다.

기업재직자, 창업 준비자, 3D프린팅 전문가 3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며 각 과정 당 20명을 교육하게 된다.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환철 교수는 "3D프린팅 교육 3개 과정 당 20명 모집이었으나 그 두 배에 이르는 학생 지원자가 몰렸으며 IT관련 학과뿐 아니라 디자인, 건축, 가구관련 학과 학생들도 3D프린팅에 관한 관심이 많아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규과목 개설 등 많은 학생들에게 3D프린팅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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