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카페인모터큐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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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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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 카페인모터큐브 안세준 대표이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카페인모터큐브와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자동차 진단 및 점검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인모터큐브는 포털 사이트 다음 출신 개발자 2명이 창업한 회사로 자동차 관리 O2O 플랫폼 ‘카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자동차 정비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전국에 있는 협력 정비소와 서비스망을 통해 차량 정비 후 가격 및 정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진단서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카페인’을 통해 차량 정비를 이용할 경우 고객이 직접 방문해 정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사정에 따라 차량 픽업을 요청하고 돌려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MOU를 통해 카페인모터큐브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자사 자동차 금융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고차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중고차 시세 및 유통 사이트 KB차차차가 6월에 론칭하면 본 서비스와 결합된 시너지로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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