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이 B1A4 멤버 진영의 작곡 실력을 치켜세웠다.
31일 오전 공개된 엠넷의 모바일 콘텐츠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의 새 앨범과 관련해 진영에게 영감을 받은 게 없는지 물었다.
곁에서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는 뮤지랑 하기로 했다"고 했지만 이상민은 "사사로운 친분에 얽매이지 마라. 진영이가 곡을 얼마나 잘 쓰는지 아느냐. 5분마다 한 곡씩 신곡을 쓴다. 컴퓨터에 미공개 곡만 80곡이 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또 "국내 3대 천재 작곡돌이 있다. 바로 지디와 지코 진영"이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진영은 "그 정도는 아니다"며 난감해했다.
'음악의 신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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