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유럽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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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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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꿈의숲아트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꿈의숲아트센터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스프링 페스티벌: 봄에 떠나는 유럽 음악여행'을 선보인다.

공연은 봄을 맞이해 떠나는 음악여행 컨셉으로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의 각 나라 대표 클래식 작곡가들의 다양한 곡을 만나볼 수 있는 나라별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네오필리아 챔버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임리라의 연주와 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양진모,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엄성화, 바리톤 김진추가 출연한다.

꿈의숲아트센터 관계자는 "세 번의 공연을 통해 나라별, 작곡가별로 구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면 마치 유럽 여행을 다녀온 듯 색다르고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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