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 출연기관인 (재)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미래 부산을 선도할 다양한 과학기술정보와 비전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전문 계간지 '기술혁신과 미래부산' 창간호를 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기술혁신과 미래부산'은 과학기술에 대한 부산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산업계와 학계, 정책수립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계간지는 부산의 과학기술 트렌드와 정책에 대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Insight, S&T Evaluation and Planning, S&T Trend, S&T Policy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근의 과학기술 혁신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소개하는 Academic Paper가 수록돼 있으며 향후에는 과학기술 석학들의 칼럼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간호에서는 부산이 과학기술중심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비롯해 ‘과학기술 Trend 2050’, ‘창조경제와 부산의 과학기술’ 등 최신 동향과 정책, 그리고 혁신 체제론 및 지역 기술혁신에 대한 학술 연구 등을 다루고 있다. 창간호는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학기술중심의 미래부산 구축을 위한 소통의 매개체로써 부산시민과의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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