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속임수로 전광렬 위기에 몰아넣어 "손목 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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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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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대박' 장근석이 속임수를 써 전광렬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우)에서는 장근석과 전광렬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이인좌에게 복수하기 위해 홍매(윤지혜)가 운영하는 투전방을 찾았다. 이어 대길은 기억을 잃은 척하며 이인좌와 마주하고 도박을 벌였다. 결국, 대길이 패했다.

그러나 대길은 이인좌의 승리에 속임수라고 말하며 이인좌에게 손목을 걸라고 했고, 이인자의 소매에서 패가 발견됐다.

이에 대길은 "증거 나왔으니 당장 손모가지 잘라라"라고 말했다.

이인자의 소매에서 나온 패는, 앞서 대길이 이인좌의 멱살을 잡으며 몰래 소매에 넣어두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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