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영화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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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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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영화화…오는 28일 오후 대한극장에서 가면 시사회

교보문고는 다산북스와 함께 오는 28일 독자 300명을 초대해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든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다산북스(대표 김선식)와 함께 오는 28일 eBook독자 300명을 초대해 베스트셀러 소설(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을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 시사회를 진행한다.

영화 오베라는 남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고집불통에 까칠한 남자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가면 시사회'로 진행되며,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주인공 '엘사' 가면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윤세미 다산북스 북에디터와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다음 달 국내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교보문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는 교보문고eBook 이벤트 페이지(me2.do/x8MvT8Kr)에서 소설 감상평이나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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