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클린리뷰, 이용자 74.3%, 배달음식점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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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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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배달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19일 이용자들의 클린리뷰를 통해 배달 음식점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74.3%가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배달앱 최초로 주문과 결제까지 완료한 경우에만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클린리뷰' 제도를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배달음식에 대한 선입관과는 달리 실제 이용자들은 음식의 질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

요기요에는 현재까지 약 126만개의 클린리뷰가 쌓여 있다. 전체 리뷰의 평균 별점은 4점이며, 그 중 ‘아주 만족’을 뜻하는 별점5점의 비율은 54.8%, 별점 4점은 19.5%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낮은 별점1점의 비율은 11.5%에 그쳤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사진 리뷰 등록 건수도 빠르게 늘어 전체 리뷰 중 13.8%를 차지 하고 있다. 사진 리뷰는 실제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확인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초 도입한 기능이다.

배달앱 이용자들이 음식점 선택시 리뷰를 최우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장님들의 리뷰 관리 활동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평점과 리뷰 등 공정한 랭킹을 통해 좋은 음식점들을 추천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클린리뷰가 정착되면서 요기요의 음식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적극적인 리뷰 남기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요기서결제’시 쿠폰란에 ‘우맛소요기요’라고 입력하고 주문한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과 당첨자 발표는 앱 공지사항과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되는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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