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쏘카-요기요-망고플레이트 연동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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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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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쏘카, 요기요, 망고플레이트와의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 앱을 통해 손쉽게 차량 대여, 배달 음식 주문, 맛집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전국 2만5000여개 숙박업체 주변의 맛집, 음식 배달,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해 공간과 연계된 각종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앱 내 제휴점 상세화면 우측 하단의 플러스로 표시된 메뉴를 누르면 카카오택시(택시 호출), 김기사(네비게이션 길안내)와 함께 쏘카(주변 차량 빌리기), 망고플레이트(주변 맛집 검색), 요기요(주변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 아이콘이 나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러 O2O 분야의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이들과의 조합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혜택 강화는 물론 업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디캠프 주관의 O2O 얼라이언스 공개포럼을 오는 4월 27일과 5월 25일 양일 간 역삼동 디캠프에서 진행한다.

포럼에는 쏘카, 요기요, 부탁해, 스포카 임원진이 공동 패널로 참석해 O2O 시장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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