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 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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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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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의료기관 평가결과 공개 “의료급여 정신과 최우수 등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정신과 의료적적성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45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25개의 지표를 ▲구조부문(인력/시설)▲진료부문(과정/결과)▲모니터링부문(입원유형/외박일수/재입원율 등)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종합점수 85점 이상일 경우 1등급을 받도록 진행되었다.

인천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중 적정성평가 1등급으로 선정된 병원은 단 3곳으로 인천참사랑병원은 특히 모니터링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즉, 환자들의 입장에서 심평원이 고민하고 평가한 항목인 것이다. 이로써 인천참사랑병원은 2회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탁월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환자를 위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증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보건소로부터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서구치매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내과진료 및 정신건강 상담문의는 인천참사랑병원(☎032-571-9111)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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