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가 다섯' 소유진과 안재욱의 가족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만나게 된다.
8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4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은 수와 빈이 이상태(안재욱)의 자식들이라고 짐작도 못하며 즐겁게 게임을 하다가 뒤늦게 사실을 깨닫는다.
다음날 이상태와 안미정은 아이들이 조르자 함께 외식까지 하러 가고 그 곳에서 한가족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안미정의 아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 안미정이 모르게 윤인철(권오중)의 집을 찾아간다.
또 이연태(신혜선)가 보고싶어 결국 동네로 찾아온 김상민(성훈)은 마주친 그냥 연태를 보낼 수 없어 붙잡는다.
한편,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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