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1일 성용기업(주)(대표 구용서, 인천 남구 소재)에서 개발한 “등받이판의 경사조절이 가능한 의자” 대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성능인증서를 발급하였다.
성용기업(주)은 인천 남구에서 1989년에 설립하여 사무용의자 전문제조업체로 매출 ‘15년도 120억 원을 달성, 기업부설연구소 등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번 성능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주요특징으로는 인체공학적 특허를 기반으로 인체의 허리곡선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체형에 맞도록 등받이판의 경사 조절이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성능인증을 획득한 것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제품성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용기업㈜ 구용서 대표는 우리 회사의 매출액 중 조달시장 매출비중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중기청 성능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가량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앞으로도 “항상 고객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견고하고 편안한 사무용의자를 생산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품 카다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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