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기업 입주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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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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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티이씨 착공식[사진=전남도]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나주혁신산단에 국내 지하시설물 지리정보체계(GIS) 분야 최고의 기술기업 ㈜이우티이씨를 시작으로 에너지밸리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이다.

이우티이씨는 12일 에너지벨리 나주혁신산단에서 나주공장 착공 기념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우티이씨는 이날 나주공장 착공으로 나주혁신산단 내 공장 설립 및 입주 1호 기업이자, 나주시민 고용 1호 기업, 전력기자재 생산 1호 기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나주혁신산단 에너지벨리 시대를 여는 기록을 갖게 됐다.

7월 준공을 목표로 80억여원을 들여 배전기자재 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김평 이우티이씨 사장은 "나주공장은 배전기자재 제조사업과, 신기술 전력기자재 제조사업,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인 '신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의 미래 기반 사업장"이라며 "나주공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과 해외 글로벌 기업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돼 경기도 용인시에 본사를 둔 이우티이씨는 지난 2001년 '자기장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탐지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하시설물 굴착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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