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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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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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스트플로어는 17일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이노에이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 for Kakao(이하 프렌즈런)’을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했다.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역대 최고 기록인 111만 명을 기록한 ‘프렌즈런’은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안정성 점검을 겸한 프리론칭을 실시했으며, 17일 iOS 인기 무료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네오(NEO)’, ‘어피치(APEACH)’, ‘프로도(FRODO)’, ‘튜브(TUBE)’ 등 8종의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모바일 러닝게임으로,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과 플레이 도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 등 러닝게임에 전략요소를 접목한 플레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프렌즈런’은 러닝게임의 익숙함과 카카오프렌즈 IP의 친숙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런 for Kakao’의 게임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런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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