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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인천·서울지역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주최하는 ‘인천공항 서비스증진을 위한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설명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인천지역은 26일(목) 오후 5시와 6시 2회에 걸쳐 인천 남동구 예술회관역(지하)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홍보관’, 서울지역은 27일(금) 오후 5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터디룸 IN(종각역 4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공항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또는 일자리 창출에 활용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의 응모를 받는다. 두 분야 모두 사회적 경제 또는 공유 경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총 세 단계에 걸쳐서 진행된다.

먼저 1차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40명(팀)이 선발된다. 그 다음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업화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2차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20명(팀)에게는 사업지원금이 제공된다.

1차 대회에서 분야별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150만원, 금상 수상자(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컨설팅 및 법인 설립 비용을 포함하여 총 1억 4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팀(2인 이상)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jobcontest.kr)에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대회 접수에 앞서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며, 경진대회 응모분야 및 분야별 지원서 작성 방법 등 경진대회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및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서비스증진을 위한 일자리창출 경진대회’의 홈페이지(www.jobcontest.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경진대회 사무국(032-725-3323).

 

포스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