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중소기업 '제주여행' 상품 31일 첫 방송

중소기업의 국내·외 여행상품 적극 유치 및 소개할 계획

13개 중소 여행사가 20상품 제안...공정한 심사 거쳐 '노니투어' 선정

[사진 =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 측은 이달 5월 31일 제주여행 상품 TV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해 기획하고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의 국내외 여행상품을 적극 유치하여 소개할 계획으로, 13개 중소 여행사가 제안한 20개의 상품 가운데 여행 전문가, 공영홈쇼핑 상품개발자(MD) 등의 심사를 거쳐 노니투어의 2박 3일 제주 여행 상품이 선정되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 여행사의 상품을 TV홈쇼핑에 소개하는건 처음”이라며, “영향력 있는 중소 여행사의 상품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알리는 등 앞으로도 국내 여행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니투어 마케팅부 한선희 팀장은 “해당 제품은 ‘제주도, 통으로 담다’ 라는 상품으로 29만9000원에 알찬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공영홈쇼핑을 통해 고객들께 여행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