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봉사단,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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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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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40여명 참여…경기 고양시, 광교신도시 등 실시 예정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호반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가구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가구에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직원의 교육을 받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40여명은 곰팡이 제거와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관련 협약을 맺고, 향후 경기도 고양시와 광교신도시 등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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