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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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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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학급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한 ‘장애학생 자기보호역량 강화’ 기대 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은 2일을 시작으로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외 23교에서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은 장애학생이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적 가치관과 자아존중감을 형성시켜 성폭력을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자기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상설모니터단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연계기관(부평구 청소년 성문화센터, 오친구내친구 성폭력 상담소)이 교육을 요청한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연계기관인 부평구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13교를 지원, 오친구내친구 성폭력 상담소는 11교를 지원한다. 각 학교는 총 6차시의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응균(성설모니터단 단장) 초등교육과장 은 “이번에 실시되는 ‘특수학급 대상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기보호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은 청소년문화센터 및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하여 장애학생이 올바른 성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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