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보이스퍼, 17일 신곡 발매 앞두고 티저 사진 공개…더 성숙해졌다

보컬그룹 보이스퍼 [사진=에버모어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실력파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새 싱글 티저 사진을 공개 했다.

지난 3월 2일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한 신예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오늘(8일), 공식 SNS에 신곡 티저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이스퍼 정광호, 정대광, 민충기, 김강산 네 명의 멤버 모두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진을 입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담겨있어 컨셉 및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보이스퍼'는 고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죽마고우끼리 모인 4인조 보컬 그룹이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우정을 통한 친구들끼리의 끈끈한 팀워크로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만들어내 리스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보이스퍼'는 R&B, 발라드, 락, 팝 등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솔리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을, 2AM 등에 이어 다시금 보컬 그룹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보이스퍼는 공연을 비롯해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17일(금)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