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김재중이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소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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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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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에 출연하는 정재원[사진=MBC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실력파 뮤지션 정재원과 삼치와 이기리의 무대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재원과 농촌 감성 리얼 자매 듀오 밴드 삼치와 이기리가 출연한다.

정재원은 기타리스트 '적재'라는 이름으로 정재형, 김동률, 김범수, 박효신, 신승훈, 백지영, JYJ 김준수, JYJ 김재중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일명 '슈퍼세션'으로 불리며 실력을 검증받은 싱어송라이터.

또 다른 출연자인 삼치와 이기리는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계란이 왔어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BGM으로 얼굴보다 음악을 먼저 알리며 위트 넘치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다.

두 팀 모두 음악에 관심 많은 방송가와 뮤지션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정한 아티스트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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