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평균수명과 지속되는 경제 침체 속 주부들의 노후준비, 주부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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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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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자본 프랜차이즈가 각광, 하지만 신중한 선택 필요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취업은 어려워지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레 취업보다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진 탓에 전업주부들 조차 본인들의 노후 준비를 직접 챙기려고 두 팔을 걷어 올리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부창업을 하려고 하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관련 자료를 찾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전업주부들은 일상 가사 속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코 음식이다. 그래서 주부창업자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음식점이다.

많은 주부들은 음식점 창업을 계획할 때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찾게 된다.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할 때 소자본으로 어느 정도 성공확률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한 가지 음식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 기존에 유행하는 음식을 조금씩 변형해 새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변형이 된다고 하지만 음식 맛에 큰 변화는 없다.

주부창업을 하는 주부들에겐 이런 물타기 식의 한 가지 음식열풍 속에서 독특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를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주요 관건이다.

한 가지 추천할만한 프랜차이즈로 요즘 송도신도시 내에서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린보이동태탕찜을 꼽을 수 있다.

마린보이동태탕찜의 대표 인기메뉴인 동태탕(사진제공=마린보이동태탕찜)


동태탕과 동태찜, 그리고 코다리조림 등의 음식으로 80%의 마진률을 자랑하는 마린보이동태탕찜은 음식 노하우와 교육, 가맹비를 포함한 280만원이라는 적은 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과 내부 인테리어를 본점과 같게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으로 주부창업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자본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메뉴를 정하질 못했다면 한 번 이곳을 유심히 살펴보자. 어쩌면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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