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오소은 =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 홍콩문회보, 한국소비자학회가 주최하는 2016 제7회 소비자정책포럼이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 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부위원장,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부와 학계, 업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황시대 건전 소비 및 사회적 소비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초청강의와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착한 소비, 건전한 소비를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제2세션에서는 사회적 소비의 사례와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 주최자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곽영길 사장을 대신해 아주경제 강갑수 편집국장은 올바른 소비자들의 소비문화 정착은 가계는 물론 기업, 국가의 발전에도 절실한 사항이라며, 이번 포럼이 소비자 관련 정책 수립은 물론 소비자 개인의 건전 소비와 유통 업체들의 판매 전략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