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인엑스(INX)가 베일을 벗었다.
신인 보이그룹 인엑스(INX)는 지난 19일부터 공식 채널들을 통해 하루에 한 명씩 멤버들의 개인 자켓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는 상호, 준용, 본국, 지남으로 내일(23일) 윈의 자켓 사진 공개를 마지막으로 인엑스(INX) 멤버가 모두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인엑스(INX) 멤버들은 블랙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반면, 이와 상반되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눈빛과 아련한 표정은 데뷔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인엑스(INX)는 데뷔곡 ‘오나’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남자라는 컨셉을 담았다.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감성이 돋보이는 강렬한 일렉트로 팝 댄스곡으로, 오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멤버 지남, 본국이 직접 안무를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실력파 아이돌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인엑스(INX)는 데뷔 전부터 중국 공연과 중국 아프리카 TV의 고정 출연을 확정 하는 등 이미 해외에서 팬덤을 형성한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데뷔곡 ‘오나’는 중국 유명 방송인이자 음악인 란티엔양(兰天洋)과 유명 프로듀서 겸 매니저 왕칭저(王庆泽)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엑스(INX)는 오는 2일 데뷔곡 ‘오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방송을 통해 데뷔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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