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화 감독이다’, 헨리·소진·수빈·나라·에디킴·미르 등 ‘아이돌이 만드는 영화’ 기대감 UP

[사진=영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연출 김형구)’ 영상 | 채널CGV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가 출연진들의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1일 밤 9시, 첫 방송 되는 채널CGV 나의 노래, 나의 첫 영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연출 김형구)’는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6명의 가수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음악을 담은 영화 ‘코코넛 드림’을 선보인다.

특히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영화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6명의 출연진들이 영화 ‘코코넛 드림’을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가정 먼저 생애 첫 영화 감독을 맡은 헨리는 “액션!”을 외치며 영화 감독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조감독을 맡은 소진은 “씬 13 셋 테이크 하나!”라고 외치며 슬레이트를 치는 모습으로 불타는 열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에디킴은 음악 감독이자, 영화의 남주인공을 맡았다. 영상 속에서 제작진이 에디킴에게 “본인의 연기에 점수를 주자면?”이라고 묻자, “남우주연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재다능한 멀티 스태프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미르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스크립터를 맡은 나라는 스태프에게 폭풍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끝으로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은 수빈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6명 아이돌 가수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그린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오는 31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