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드라마·방송 촬영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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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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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이다이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이 드라마, 광고 등 방송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30일 첫방송 예정인 SBS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중심 배경으로 쓰이면서 드라마 촬영지로 집중 조명되고 있다.

극중 박준우(곽시양 분)가 운영하는 힐링카페 '쉼표'로 거의 매회 등장하는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은 강민주(김희애 분)와 달달하고 애틋한 러브라인의 핵심 장소로 소개될 예정이다.

근심이 없는 동네라는 의미의 무수골에 위치한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은 2011년 7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신개념의 토크쇼 ‘힐링캠프’의 주요 토크쇼 촬영장으로 이용됐다. 그동안 안재욱, 장윤정, 정웅인, 박시후 편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2012년 첫 개방된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을 배경으로 지난해까지 70여건의 드라마, 광고, 방송 등 촬영이 진행됐다. 올해 같은 추세라면 1년 평균 14건의 촬영건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광고 촬영 이외에도 메이다이닝에는 영화 촬영 문의가 꾸준히 쇄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메이다이닝]



광고업계는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의 인기를 아름다운 자연 경관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이 촬영장소로 각광받는 이유는 독립된 촬영 환경, 독특한 산책로와 독립 세트장을 제작할 수 있는 넓은 공간 확보 등 국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피터팬의 네버랜드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정원은 총면적 1만9834㎡(약 6000평) 규모로 희귀 소나무 군락, 예술 고목군락, 다육식물 군락, 석부작·목부작, 허브밭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센터격인 레스토랑 메이다이닝 본관은 지상2층 규모로 250여명의 식사 좌석과 2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나의 공간에 국내최초 힐링, 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이다이닝은 두바이 최고급 호텔 버즈알 아랍 출신 셰프 데니스김의 요리로 더 알려져 매년 200여건의 크고 작은 회의와 컨벤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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