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큐브, 친환경 '스마트 토이'로 어린이집 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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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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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창조경제센터 육성기업 '아토큐브' 승승장구

앞줄 왼쪽의 한상택 아토큐브 대표와 배종숙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육성기업인 아토큐브가 경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아토큐브 제품과 교육 콘텐츠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토큐브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용 장난감 제조업체로, 친환경 나무 블럭을 이용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킨 스마트 토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9개 주사위 블럭 각 면과 면의 조합을 통해 상상 또는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23억개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종숙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소속 어린이집들이 아토큐브 제품과 교육 콘텐츠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아토큐브는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스마트 토이와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린이집의 IT를 활용한 교육 환경 개선과 통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아토큐브와 경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교육 콘텐츠와 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 효과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한상택 대표는 “미래 아이들을 위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서비스인 아토큐브와 경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의 업무협력을 통해 이제 경기도내 어린이집에서 교육의 본질인 생각하는 힘과 아이들간 상호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큐브는 경기혁신센터 지원에 힘입어 지난 2월 바르셀로나 MWC 행사 참가를 비롯 영국에만 무려 240개 유치원을 운영하는 브라이트호라이즌, 그리고 7월 박근혜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몽골에 함께 방문하여 몽골 유치원총연합회등과 MOU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진출의 포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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